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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2006/10/23 23:37

about '싱크대 위 그고양이'

1. '싱크대 위 그고양이'는 고양이가 끓는 물에 손을 담궈서 우동을 끓이는 장면을 상상하면 됩니다. 그 것은 제 꿈이기도 합니다.
2. 싱크의 영상 아카이브 'sink archive'는 이 블로그의 자매블로그 입니다. 제가 만든 영상들을 모아 놓은 '수줍은' 아카이브입니다.
3. 블로그는 주로 매력을 느낀 영화와 소설, 그리고 제가 '관찰한 세상'에 대한 글이 올라 올 것입니다.
4. 이 블로그의 저작물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싱크?
1년 전 쯤 스스로가 고양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영화와 소설에 나오는 캐릭터와 만나는 걸 좋아합니다.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놀 땐 험하게 노는 편입니다. 취미는 버스운전사 아저씨 관찰하기, 동네고양이 엉덩이 만지기, 자기 영상 보고 코멘터리달기 놀이입니다. 음식은 고양이를 우려낸 사누끼우동을 좋아하며 한국에서 라면집이나 우동집을 운영하는 일본인과 친구가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동네 코흘리는 아이들과 영화를 찍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시사회를 열며 사는 게 꿈 중 하나입니다. 시사회 때...애 아빠들이 밥은 차려주겠죠?



싱크와 영상
대학에 입학하여 조한의 '떠돌이 프로젝트'라는 수업에서 처음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영상제작에 깊은 관심이 생겨서 교내 방송국에 들어갔고 2년간 영상부 생활을 했습니다. 이 때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cf패러디 등을 '내 멋대로' 만들었고 이 경험은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2년동안 쪼물락거리던 손놀림은 나름대로의 기술이 되었고, 덕분에 이젠 '나 영상 만들 수 있어'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싱크의 아카이브
올해(2006년) 12월부터 갖게 될 '2년간의 휴식기'에 앞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제가 만든 영상을 모으고자 했습니다. 아카이브의 모든 영상은 수상경력 따윈 전혀 없는 작은 것들입니다. 하지만 함께 만든 친구들이나 출연해주신 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한 자리에 모으는 작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허무해지기 쉬운 요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차분하게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카이브 분류
생각보다 미흡한 이글루스 때문에 분류나 감상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 short: 단편영화. 방송제상영, 미디어교육, 수업에서 제작한 것 등.
- documentary: 다큐멘터리영화. 유감season1/season2. 다음인간극장 등.
- spot(cf/parody): 짧은특별영상. 홍보영상, 예고편, 방송제spot, cf패러디 등.
- interview:인터뷰영상.대부분 영화관련인물, 기자가만난사람들 등.
- sketch/making: 스케치/메이킹필름. 미디어교육스케치, 행사스케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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